생활 속 거리두기란?
안녕하세요:) 20년 초반에 시작된 코로나는 중간 중간 큰 집단감염들과 사회적 감염으로 아직까지도 확진자 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날씨도 더워지면서 마스크를 불편해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고, 외국에 비해 대처가 잘 되어 사람들이 안심하는 심리도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정부에서는 신천지 집단감염만큼 현재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고도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반기 내내 이어진 코로나로 계속 집안에서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는 절충형 방역 방식이며, 생활방역이라고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멈추었을 때 발생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용됩니다.
또한 확산속도의 제어가 가능한 상태에서 일상적인 사회활동을 영위하는 가운데 시행하는 비의료적 방역방법입니다. 개인방역과 집단방역을 포함한 수칙이 제시되고, 수칙에는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사시 행동지침, 공중과 개인위생, 공간과 심리방역 등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 개인방역
일상 생활을 영위하여 사회의 기본 기능을 유지하고, 개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율성과 욕구가 충족되도록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기본 수칙인 5대 수칙으로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보조 수칙으로는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건강한 생활습관
생활 속 거리두기 - 집단방역
생활 속 거리두기 가운데 특히 집단에서 준수해야 할 원칙을 말합니다. 집단방역 원칙에는 방역관리자의 지정과 운영, 공동체의 방역지침을 만들고 지키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방역 관리자는 구성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기본 수칙으로는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발열 확인 등 집단 보호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보조 수칙으로는
-각 시설 별 세부지침
생활 속 거리두기 - 세부 지침
세부 지침은 상황에 따라 구체적으로 적용한 것으로, 직원의 출장과 교육을 자제하고, 회의는 되도록 온라인이나 영상, 사무실 책상 간격을 1~2m 유지하기, 영화관, 유원시설, 종교시설은 입장객 수를 조절하여 개인 간격을 1~2m 유지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더불어 최근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와 항공기 이용시 마스크 필수 착용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은 에어컨을 사용하되 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를 하고, 환기가 불가능 할 경우네는 모든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과 1일 1회 소독 실시와 유증상자의 출입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방역조치를 완화하거나 거리두기를 종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언제든지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전환된다고 하니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도 계속적으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보완하고 추가하고 있다고 하니, 사회적 거리 두기가 되지 않도록 많이 답답하고 힘들지만 위생과 마스크에 꼭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럼 이만 생활 속 거리두기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