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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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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예약제




안녕하세요:) 올해는 코로나의 해라고 할만큼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끼쳤는데요. 여름이면 잠잠해 질 줄 알았던 코로나가 아직도 활개를 치면서 다들 휴가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해수욕장일 것 같은데요. 해수욕장을 막을 수가 없다보니 이번에는 해수욕장을 예약해서 사용하는 해수욕장 예약제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수욕장 예약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수욕장 예약제란?





정부는 지난 6월에 해수욕장에 대한 감염을 막기위한 방법으로 해수욕장 예약제라는 방법을 내놓았습니다. 목포 외달도, 여수 웅천, 고흥 풍류, 보성 율포솔밭, 장흥 수운,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아미와 송이도, 완도 신지명사심리, 진도 금갑, 신안 대광과 백길 등 전남지역 14개 해수욕장에서 예약제가 시행됩니다.


해수욕장 방문객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등을 거친 후 지정된 출입구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제는 전남 지역14개 해수욕장에만 적용되고, 아직 나머지 전국 해수욕장들에서는 시행되지 않았습니다. 


해수욕장 예약방법





예약은 바다여행 인터넷 홈페이지나 네이버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예약배너에 들어가면 본인 포함 5명 까지 예약이 되며, 1주일에 최대 3일까지 예약이 되고, 예약 횟수나 일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최대 3일로 안내예정입니다.


하루 3시간씩 3회로 운영중이며, 종일을 원하면 3회를 다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시 사전예야기 다 완료된 경우에는 이용이 어렵고, 예약이 완료 전이면 모바일을 통해 예약 후 입장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에서 확인하셔도 좋습니다.


바다여행 사이트 바로가기

https://seantour.com/seantour_map/travel/


해수욕장 예약제 - 관리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발열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 해 입장이 허용되며, 입장객에게는 유료 물놀이장 입장 표식과 유사한 손목밴드를 지급합니다. 손목밴드에는 글귀가 적혀있고, 해수욕장에 설치된 파라솔도 2m 이상 거리 두기로 설치되었습니다.


해수욕장 예약제 - 해수욕장 신호등


예약제를 시행하지 않은 전국 다른 해수욕장에서는 바다여행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해수욕장 신호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강원도 속초, 낙산, 경포, 삼척 해수욕장과 대천 해수욕장, 부산의 송정,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해수욕장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빨간불은 2m이상 거리두기 불가하고, 방문을 자제해야 합니다. 노란 불은 방문에 주의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초록불은 2m 거리두가 가능한 상태로 색깔에 따라 나타나 있어 방문 전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호등은 전국 50개 주요 해수욕장도 확대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해수욕장 예약제 - 강원도 해수욕장


속초 해수욕장을 포함 주변 7곳에서는 게이트형 소독기로 방역을 시작합니다. 속초해수욕장 샤워장은 한 번에 7명만 입장해 8분동안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2분간 소독한 다음 입장합니다. 경포대,  정동진 등 강원도 강릉일대는 발열 체크후 손목밴드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해수욕장 내 샤워장과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피서객은 QR코드를 이용하여 전자출입명부와 별도의 수기 명부 작성 후 이용가능합니다.


해수욕장 예약제 - 그 외 해수욕장



대천 해수욕장도 발열 검사 후 손목밴드를 나눠주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등 공중구역에서 줄서기 간격을 지켜야 합니다. 제주도는 파라솔 간격을 2m이상으로 두고, 되도록 바닷물을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쓰도록 하려는 방침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해수욕장들이 개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약제가 아니더라고 해수욕장에서 내리는 지침들을 잘 따라서 감염의 피해를 막고 여름 휴가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확 풀고 오면 좋겠습니다. 


그럼 해수욕장 예약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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