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안정제 효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신경안정제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름으로도 뭔가 유추가 되는 용어기도 한데요. 이 신경안정제가 사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신경안정제가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정신과나 심리상담에도 많이 개방되어가고 있는만큼, 신경안정제라는 말도 익숙한데요. 이 신경안정제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효과를 갖고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경안정제란?
신경안정제란 항우울제, 항불안제, 항정신병약물 등 정신과에서 쓰는 약물을 통칭해서 쓰는 용어로 항불안제를 주로 의미합니다. 정신병적 증세와 신경질적인 증세를 완화하는 약물로 화학적으로 알칼로이드계, 페노티아진계, 디페닐메탄, 프로판디올의 네가지로 나뉩니다.
중추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작용으로 편히 잠들게 하고, 강박적인 장애를 조절하기 위하여 약을 사용합니다. 환자의 의식을 혼탁시키지 않고 평온하게 하는, 감정상태에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신경안정제 종류
이름 |
작용 |
디아제팜 |
불면증, 불안장애 치료제, 구토와 구역질 진정제 |
로라제팜 |
빠른 진정, 마취 전 투여, 단기 기억상실 유발 |
미다졸람 |
수면마취제, 수면내시경 시 사용 |
브로마제팜 |
불안장애 치료제 |
알프라졸람 |
블면증에 주로 사용, 불안장애에도 종종 사용됨 |
클로나제팜 |
간질발작 치료용, 불안장애 치료제 |
트리아졸람 |
블면증 치료 |
플루니트라제팜 |
강력한 최면 수면제 |
클로르디아제폭시드 |
불안, 긴장 진정용 |
등의 다양한 약물들이 있으며, 약마다 효과를 보이는 속도나 지속하는 시간이 다르게 작용합니다.
신경안정제 효과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예민해지면서 몸의 긴장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것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자주 불안을 느끼게 되는 불안장애를 유발합니다. 이때 빠른 효과를 위해 약물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 신속하게 긴장이 이완되면서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신체를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은 노곤해지면서 졸림이나 멍함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낮 동안 과도한 졸림을 느끼지 않게 적정한 정도의 이완을 목표로 치료합니다.
신경안정제 부작용 - 의존성
가장 주의가 필요한 부분으로 항우울제나 항정신병약물은 대부분 의존성이 없지만, 항불안제는 대개 의존성이 있어 장기 복용 시 내성과 금단이 생기므로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기도 합니다. 또한 임의로 약을 끊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의사와 반드시 상의가 필요합니다.
신경안정제 부작용 - 졸림
진정효과가 있는 강한 신경안정제는 잠들기 전의 이완되는 느낌이 드는 작용을 합니다. 잠이 쏟아지는 느낌으로 낮 시간에도 졸려하거나 멍함을 경험할 수 있고, 특히 운전 전에 복용을 하게되면 졸음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신경안정제 부작용 - 인지장애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 전반적인 인지장애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집중력, 기억력, 학습능력, 계획능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감소됨을 의미하고 그 중에서 특히 기억력, 집중력 등이 많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신경안정제 부작용 - 공격성 증가
흔히 쓰이는 신경안정제인 '바륨'은 불안감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으로 오히려 환자를 흥분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총격사건의 범인이 복용하기도 하여 부작용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신경안정제 부작용 - 그 외
그외에도 신경안정제는 혈압에 영향을 미쳐서 혈압을 높이거나 낮출수도 있습니다. 또한 심박동에도 영향을 미쳐 불규칙한 심박동을 유발하고,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심계항진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경안정제는 알코올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술과 함께 먹으면 위험합니다.
신경안정제는 반드시 다른 복용중인 약과 같이 복용하게 되면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꼭 의사와 상의 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다 복용은 금물이고 자신의 상황에 맞체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이만 신경안정제 효과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