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식기세척기 사용법
안녕하세요:) 옛날부터 다양한 가전제품의 발전은 우리를 가사노동에 할애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주고 있었습니다. 그 중 최근 몇년 전부터 광고에서도 많이 접하게 되고, 제품도 많이 나온 식기세척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거지를 굉장히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보니 식기세척기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그러다보니 사용하시는 분들도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식기세척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기세척기란?
식기세척기는 조세핀 게리스 코크레인이라는 한 여성이 개발한 발명품입니다. 처음에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뿜여저 나오고, 아래에 그릇을 지지하는 선반이 장착되 그릇을 씻을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식기세척기였습니다.
이런 식기세척기는 전기를 이용하여 식기를 자동으로 씻는 것은 물론 건조까지 하는 가전 제품입니다. 손으로 세척하는 것에 비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원리
식기세척기는 물리적 작용과 화학적 작용을 활용해 세척합니다. 일반적인 식기세척기의 경우 내부의 위, 아래에서 물이 분사되어 각종 이물질을 벗겨내고, 고온의 물을 강하게 분사하여 기름때와 각종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일차적으로 물리적 작용 후에는 식기세척기 전용세제를 사용하여 화학적으로 이물질들을 제거해준 후 고온의 물을 분사해 세제를 헹구어 줍니다. 또한 세척기는 주로 60~65도로 유지되고, 최고 80~90도 까지 올라 살균작용과 자연건조와 같은 작용을 진행합니다.
식기세척기 사용법 - 애벌세척
사용한 식기를 식기세척기에 넣기 전에 손설거지와 마찬가지로 큰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물에 담가 불려 놓으면 세척효율이 중가합니다. 특히 쌀밥 등 딱딱하게 말라붙어 있는 경우 식기를 20도 이상 물에서 1시간정도 불려 세척하면 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식기세척기 사용법 - 식기
식기를 넣을 때 표면 잔류물은 잘 제거해주고, 세척제의 잔류를 줄이기 위해서 음식물이 담기는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합니다. 밥그릇처럼 오목한 그릇은 엎고, 편평한 접시는 세워서 넣어야 합니다. 가볍거나 작은 식기는 내부 장치와 부딪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내열 온도가 낮은 폴리스티렌 소재 일회용 플라스틱 같은 제품은 변색,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실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기세척기는 하부에 상부보다 강한 물살이 분사되므로 오염도가 많은 식기는 하부에 배열하는 게 좋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법 - 세제
식기세척기는 일반 세제를 사용하게 되면 거품이 많이 발생해, 성능이 떨어지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식기세척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권장량에 맞게 사용해야 세척 효율이 높아집니다.
헹굼 보조제 역시 권장량만 사용하여야 세적제가 식기에 남지 않습니다. 헹굼과 건조 과정에서 온도를 더 높여주게 되면 잔류 방지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설거지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식기세척기는 그동안 오해나 선입견도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발전하면서 손설거지와 같은 세척능력과 저렴한 전기료, 저소음으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졌으니 다음 가전은 식기세척기로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이만 똑똑한 식기세척기 사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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