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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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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발암물질 제품




안녕하세요:) 요즘 인기 가전제품인 에어프라이어 다들 아시죠? 가전 필수제품처럼 급 부상하여 요새는 없는 집이 없는 제품입니다. 전자레인지 대용으로도 쓰이고 튀김음식을 할 때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제품인데요. 그런 에어프라이어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여 크게 논란이 됐었습니다.



저도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중인데 많이 걱정이 되더라고요. 혹시 내가 산 제품이 발암물질에 해당하는 제품인지 혹은 모든 에어프라이어에서 발암물질이 나오는건지... 아니면 발암물질을 줄이거나 안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찾아보다가 제가 찾은 내용들을 공유할 까 합니다.


먼저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나오는 발암물질은 대표적으로 '아크릴아마이드'라고 합니다. 아크릴아마이드가 무엇이냐면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에서 장시간으로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입니다. 





스낵이나 감자튀김, 커피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거리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이 발암물질은  WHO에서 인체발암추정물질로 분류하는 자연 발생 발암 물질입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 정책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별다른 가이드 라인이 없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10개 에어프라이어 제품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하였을 때 10개 제품 중 6개 업체 재품은 기존사용방식에도 유럽연합의 기준이내로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나머지 4개의 업체는 기존사용식 초과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 되었으나 권장조리방법으로

수행 시 안전한 수준으로 급격히 줄었다.




먼저, 발암물질 검출에 참여한 10개의 에어프라이어 업체, 제품입니다.


- 대우어플라이언스/ DEF-D500E

- 리빙코리아/ YD-AF18

- 매직쉐프/ MEA-B50D8

- 보토코리아/ CA-5L

- 에쎄르/ ESR-A3501B

- 이마트/ AFG-18011D

- 키친아트/ KAFJ-560M

- 필립스 코리아/ HD9228

- 한경희 생활과학/ AIR-5000

- 후지이엘티/ DWAF-DM5500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을 최소화할수 있는 조리조건과 조리 시 주의사항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각 에어프라이어가 수용할 수 있는 최대 재료량으로 조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냉동감자를 최소 재료량만 넣고 조리했을 때는 기준을 초과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되었다. 만약 적은양을 하게 된다면 조리온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이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기준치 이내로 급격히 감소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아크릴아마이드 주의문구를 추가로 표시하라고 한 10개의 업체 중 시행을 따른 곳은 필립스코리아 1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업체는 추후 생산계획이 없어 주의문구 추가 마려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도 찾아보니 모든 에어프라이어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많이 먹는 냉동음식, 과자에서 나온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빨리 유럽연합처럼 아크릴아마이드에 대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권장조리법에 따르면 온도, 시간, 음식의 양만 잘 맞춰주면 발암물질이 나오는 양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 가정에서도 안심하면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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