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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이란?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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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이란? 증상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뉴스에서도 접할 수 있고,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경우로 꼭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급성으로 심근경색이 찾아와 사망하거나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요. 심근경색은 암과 뇌졸중과 같이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인 심근경색은 무엇인지와 급성 심근경색은 어떤 것인지,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근육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소로는 고혈압, 당뇨, 과지질혈증, 흡연 및 정서적 긴장에 의한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심장의 근육인 심근층이 손상되어 죽은 상태로 증상의 정도는 경색 근육 부위의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하며, 협심증과 비슷하지만 더 오래 지속되고, 약의 투약으로도 완화되지 않는 갑작스런 심한 휴우통, 부정맥을 수반한 빠른 심박동, 혈압의 감소 등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심근경색이란?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입니다. 발생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고,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혈전이라고 하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일반 심근경색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급성질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 원인





관상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이를 둘러싸는 섬유성막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든 섬유성막이 갑작스럽게 파열되면 안쪽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로 노출되고 이곳에 갑작스럽게 혈액이 뭉쳐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너무 추운 날씨나 더운 날씨로 인해 탈수,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비만, 흡연과 같은 고위험군에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증상



심근경색증이 발생하게 되면 우선 격심한 가슴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때 발생하는 통증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가슴이 찢어지듯', '가슴이 벌어지는 듯',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증은 30분 이상 지속됩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 통증은 목과 턱, 왼쪽 어깨와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식은땀과 구토,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쇼크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치료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풍선이나 스텐트라는 금속 그물망을 이용해 혈관을 확장하는 '관상동맥확장성형술'법입니다. 최근에는 2~3시간 내에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후송되면 약물치료보다 경과를 호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약물로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관상동맥을 뚫는 방법으로 가장 간편한 방법이면서 가장 보편적인 치료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더욱 효과적이면서 합병증은 적게 발생할 수 있는 약물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예방



급성 심근경색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소식하고 채식과 저염식을 지키는 식이요법과 1주일에 5일 이상은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고, 금연, 이상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술로 풀기보다는 걷기나 명상 같은 방법으로 해소합니다.


가족력이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흡연자, 복부비만이 과한 경우 등 고위험군에 속해있다면 심혈관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없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급성 심근 경색은 우리나라 중년 남성 사망원인의 80%를 차지할 만큼 무서운 질환이며, 돌연사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혈관은 남녀를 막론하고 노후가 되면서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생활습관과 정지적인 검진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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