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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바지락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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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조개의 한 종류인 바지락. 바지락 칼국수나 된장찌개, 파스타 등에서 주로 사용되어 익숙한 식품입니다. 시원한 맛을 내주는 바지락의 효능이나 부작용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고 먹었던 음식이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 오늘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바지락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놓치지 말고 잘 봐주세요.


바지락이란 무엇인가요?





바지락이란 대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우리나라 전 연안이나 서해한에 특히 많습니다. 바지락은 갯벌에서 채취할 때 서로 부딪히는 소리를 따서 바지락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제철은 2~4월, 산란기는 7~8월이며, 산란기에는 독소로 인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흰색바탕에 검은색 방사무늬, 황갈색 물결 무늬를 띠고 있습니다. 우리바다에는 한 종류의 바지락만이 살고 있습니다. 이 바지락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무기질, 타우린, 메티오닌 등 다양한 성분로 인해 효능이 대단합니다.


바지락 효능 -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





바지락의 주요성분 중 하나인 타우린은 담즙의 분비와 간장의 기능을 도와주어, 간의 피로 누적을 억제해 피로해소와 알콜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베타인 성분의 도움으로 간에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여 지방간 예방, 치료에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바지락 효능 - 빈혈 예방


바지락의 효능 중에는 다양한 성분들, 각종 비타민, 철, 마그네슘, 칼슘 등등 풍부한 미네랄의 함유로 인해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B12의 헤모글로빈 합성을 도와 빈혈에 효과적이며, 폐경기나 성장기 아이에게도 좋습니다.


바지락 효능 - 심혈관 질환 개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인 타우린은 간 뿐만 아니라 심장 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우린 성분은 혈압을 안정시켜 주고,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로 심장근육 운동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이 타우린은 수용성 아미노산이라 국물에 우러나오기도 합니다.


바지락 효능 - 다이어트




바지락은 어패류로 단백질 함량이 많고, 저칼로리로 100g당 60kcal로 정도로 식이 조절에 도움이 되며, 바지락에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은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해줍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지락 효능 - 신진대사 촉진



바지락의 효능 중 하나인 다양한 미네랄 함유인데, 그 중 아연은 미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호르몬의 합성, 분비,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생식 기능과 성욕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효능이 있으나 결핍되기 쉬워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효능 - 그 외


바지락은 철분, 코발트 등의 영양소가 많아 피를 만들어주는 조혈작용에 효능으로 상처를 빨리 회복시켜주는 효과와 혈당수치를 조절해주는 크롬성분으로 당뇨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게다가 타우리는 치매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억제하여 치매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바지락 복용법





바지락은 2~4월이 제철이며, 가격은 3000원대부터 15000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바지락은 껍데기가 두껍고 볼록하며, 푸르스름한 빛이 돌면서 거칠고 윤기가 나는 것이 신선한 바지락입니다. 껍데기가 깨졌거나 탁한갈색, 익혔을 때 열리지 않으면 죽은 바지락이라 드시면 안됩니다.


바지락은 평평한 그릇에 차가운 소금물을 넣고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세시간 정도 두면 해감이 됩니다. 이때 동전, 숟가락과 같은 금속물질을 같이 넣어두면 모래를 다 뱉어냅니다. 마지막에 물로 행구어 주고 바로 먹지 않을 경우에는 비닐에 넣고 랩으로 감싸 냉동보관 후 한 달 이내에 먹어야 합니다.


바지락 먹는법



바지락으로 활용한 요리는 대표적으로 바지락 칼국수나, 봉골레 스파게티가 가장 흔하게 활용됩니다. 보통 탕이나 찌개에 국물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젓갈을 담구어 먹기도 합니다. 양념에 무쳐 먹거나 바지락 술찜으로 요리로 활용합니다. 신선한 것은 생으로도 먹으나 여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부작용 - 과다 섭취



바지락의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바지락 성질이 차갑기 때문인데요.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이 과다 섭취 하게되면 설사, 복부팽만, 복통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지락 부작용 - 독소


바지락의 산란기는 7~8월. 여름철로 이 산란기에는 독소가 들어 있을수 있습니다. 여름철을 제외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이 시기에 생으로 먹게 되면 중독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지락 부작용 - 미세 플라스틱



바지락 뿐만 아니라 모든 해산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 된다고 합니다. 다만 바지락의 경우 내장을 제거하거나, 소금물에서 30분 이상 해감을 하게 되면 90%정도 제거 된다고 하니 충분한 해감 후 드시는 것이 부작용없이 좋겠습니다.





국, 찌개, 탕, 칼국수 등 안들어가는 곳이 없을 만큼 익숙하게 쓰이는 바지락. 이런 바지락에 다양한 성분들과 그에 따른 효능들이 정말 많고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부작용이라고 할 것도 피하거나 조심할 수 있는 부분이니 꼭 지켜서 복용하시면서 효능만 가져가시면 좋겠습니다.


제철인 봄에 저렴한 가격으로 바지락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바지락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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