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데쳐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는 브로콜리는 학교 급식 반찬으로도 집 반찬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우리에게 익숙해진 채소인데요.
브로콜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최근에는 브로콜리 새싹 분말도 뛰어난 효능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푸드인 브로콜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브로콜리란 무엇인가요?
브로콜리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양배추의 한 종류로 녹색꽃양배추라고도 합니다. 줄기와 가지의 끝에 발생하는 녹색 꽃눈 부분을 식용합니다.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국내에는 1970년대 말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브로콜리는 초록색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로 나뉘고, 대부분 녹색 꽃눈 부분을 식용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한 줄기도 식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브로콜리에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셀레늄, 비타민 C, E , K, 식이섬유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항암 효과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설포라판은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브로콜리 새싹에 20~50배 정도 더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몸 속 독소와 발암물질을 배출 시켜주고, 잠복 염증을 없애주어 암 세포 발병을 막아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안구 건강
브로콜리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합성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눈에 좋은 루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눈 망막의 피해를 막아주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어 야맹증, 백내장과 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다이어트, 변비개선
브로콜리는 100g당 28kcal의 낮은 칼로리를 가진 채소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적은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효능 - 항알레르기, 항염작용
브로콜리에는 페놀성 화합물인 캠페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와 관련된 성분이 신체에 주는 자극들을 줄여주는 작용으로 알레르기를 완화시켜주고, 풍부한 오메가 3 지방산이 체내의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뼈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슘과 비타민 K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에 4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두성분들은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 되어 골밀도를 높여주는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효능 - 혈관 건강
브로콜리에는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체내의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고, 설포라판이 만성적인 혈당 문제로 생기는 혈관 내벽의 염증을 줄여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에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효능 - 피부미용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와 E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십자화과 채소 중 가장 많으며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콜라겐과 결합하여 노화방지, 피부탄력, 미백 등에 효과와 비타민 E 또한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는 작용으로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그 외
브로콜리는 그 외에도 풍부한 철분으로 빈혈 예방에 좋으며, 엽산 등이 풍부하여 여성과 임산부에게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비타민 U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위염과 위궤양 완화와 위장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니다. 더불어 풍부한 비타민으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 먹는법
브로콜리는 봉오리가 봉곳하고 단단한 것, 입자가 치밀하고 진한 녹색인 것이 좋습니다. 크기에 비해 가볍거나 노랗게 꽃이 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과 식초를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살짝 데치거나 전자렌지로 살짝 돌려 데쳐주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통째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고, 파나 양파, 마늘과 함께 요리하면 면역 강화와 항암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그 외에도 수프, 주스, 즙, 새싹 분말, 튀김, 무침 등으로 활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냉장에서 2~3일 보관할 수 있고, 살짝 데쳐 냉동보관 하여도 좋습니다.
브로콜리 부작용 - 과다 섭취
브로콜리는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 중 하나로 과다섭취하면 섬유질이 지나치게 축적되어 장기를 자극하게 되면 복통을 유발하거나 가스가 심각하게 많이 방출 되는 등의 부작용인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60g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 효능 - 그 외
브로콜리는 그 외에도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복용량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녹즙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간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브로콜리가 혈액을 타고 체내에 접근하는 약물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어 하루 섭취량을 지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브로콜리에는 정말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괜히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속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과한건 금물이니 적정량을 지켜 섭취하면 너무 좋은 식품이니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브로콜리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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