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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곤지름 초기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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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곤지름 초기증상 원인




안녕하세요:) 곤지름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신 분들이 많으실 수 있는데요. 곤지름은 콘딜로마, 사마귀 질환 등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곤지름은 그냥 단순한 성병으로 인식하기에는 심각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방치하면 더 악화가 될 수도있고, 전염성도 있어 상대방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남성 곤지름의 원인은 무엇이고, 걸렸을 때 나타나는 초기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곤지름이란?





곤지름(콘딜로마)라는 질환은 성기나 항문 주변에 생긴 사마귀 질환을 일컫는 말입니다. 곤지름의 발생 원인은 HPV바이러스로 나타나며, 이 바이러스는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 감염되어 변형 조직을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기나 항문에 감염되어 그 부위에 사마귀 조직이 생기게 되면 그것을 곤지름이라고 표현합니다. 남자나 여자 모두에게 발생이 가능하며, 성관계를 통해 감염이 되어 곤지름 또한 성매개감염병 중의 하나에 속하며, 고위험군을 방치하면 여성은 자궁경부암, 남성은 생식기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곤지름 원인



곤지름의 원인은 HPV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합니다. 때문에 전염성이 강한것이 특징이고, 성 접촉으로는 50% 이상의 감염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꼭 성적인 접촉이 아니어도 공중화장실이나 대중목욕탕 등 신체 노출이 쉬운 곳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남자 곤지름 특징


남자 곤지름의 특징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곤지름의 발생은 17세부터 68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발생연령과 HPV 고위험군과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곤지름의 개수가 많은 것이 HPV 고위험군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또한 곤지름의 발생부위는 음경, 음경기저부, 치골부위 순으로 분포를 하고 있고, 곤지름의 형태는 대부분 첨규형으로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HPV 고위험군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곤지름 형태



곤지름의 형태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편이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 형태는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형태입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이는 형태가 반구형의 구진형태입니다. 대체로 어두운 색을 띠고 있기 때문에 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옅은 분홍색이나 살색을 띠는 사마귀도 있고, 크기나 개수는 물론이며 브로콜리, 닭볏 등 다양한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남자 곤지름 초기 증상





곤지름은 일반적으로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에는 작은 크기의 구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갯가 늘어남에 따라 병변끼리 뭉쳐 크기가 커지게 되고, 출혈, 가려움, 분비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자 곤지름 환자의 경우 요도입구에 발생할 때 배뇨 시 출혈이나 소변이 두 줄기로 갈라지는 등의 증상, 성기나 항문 근처에 뭔가 만져진다거나, 전에 없던 점 같은 조직이 보인다면 곤지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자 곤지름 치료





곤지름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로 간단하게 병변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커졌다면 레이저를 통해 물리적 제거술을 받는 것이 좋고, 좁은 부위에 다발로 발생한 곤지름은 냉동요법을 이용해야 흉터없이 깔끔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도 HPV백신인 가다실 9을 처방받아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남성이나 여성에게 모두에게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하지만 전염력이 강한 질병이라 빠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를 미룰수록 증상이 악화된다고 하니 빠른 치료와 주기적인 검진으로 빠르게 곤지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남자 곤지름 초기증상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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