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블랙아웃 현상 원인 치료

반응형

블랙아웃 현상 원인 치료




안녕하세요:) 회식이나 친구들과의 술자리 등으로 음주를 즐기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술을 마셔도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없었는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 필름이 끊기고부터는 필름이 자주 끊기더라고요.



이렇게 필름이 끊기는 현상을 블랙아웃이라고 합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즐겨드시는 분들 중에서는 한번쯤은 겪어보셨을 현상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블랙아웃 현상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료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블랙아웃이란?





블랙아웃이란 술을 마신 후 기억이 안난다는 말로, 음주 후 필름이 끊기는 일시적인 기억상실 현상을 뜻합니다. 이 상태에서 폭행, 강도, 성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 등이 많이 발생합니다.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 전두엽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판단능력, 충동조절 능력, 기억력 저하를 유발하게 되고, 심할경우에는 알코올성 치매나 여러 뇌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음주 후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 원인





블랙아웃은 음주 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가 되는데 혈액 속의 알코올이 뇌세포에 침투하여 일시적으로 뇌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특히 기억과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해마가 알코올로 차단되면서 뇌에 기억이 아예 기록되지도, 저장되지도 않는 블랙아웃이 발생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폭음, 빈속에 술을 마시는 습관,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과음하는 경우 블랙아웃 현상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블랙아웃 현상 영향





블랙아웃 현상이 빈번해지면 우선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게됩니다. 또 뇌신경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뇌에 영구적이면서도 심각한 손해를 입힙니다. 반복된 블랙아웃으로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 판단능력, 충동조절에 문제가 생겨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최근 6개월간 블랙아웃이 2회 이상 발생했다면 이미 뇌 인지 기능이 저하하기 시작했다는 적신호입니다. 또한 블랙아웃은 치매의 전조현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10%가 음주로 인한 치매이기도 합니다.


블랙아웃 예방



블랙아웃은 예방으로도 현상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몸에서 완전히 해독되는데 7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소 3일 이내에 연속적인 음주를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주량을 정해놓고 마시지 말고 컨디션에 따라 음주량을 조절해야합니다.


음주 전후에 수분을 많이 섭취해 간에 무리를 줄여줘야 합니다. 또한 폭탄주, 원샷은 절대 피해야하고 짧은 시간 남성 기준 소주 3분의 2병, 여성기준 반병이상을 한번에 마실 때 과음이라 합니다. 과음은 피하고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아웃 치료



블랙아웃을 6개월 동안 2번 이상의 필름이 끊기는 경험을 겪었다면 반드시 전문병원의 검진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뇌는 한번 손상되면 되돌리기 어려워 예방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법이지만 위와 같은 증상들을 느낀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많은 모임이나 술자리가 줄어들어 많이 마시는 분들은 줄었을 것 같습니다. 음주는 몸에 좋지 않고, 최고의 치료법이 예방이기도 하니 다들 술의 양, 횟수를 줄여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블랙아웃 현상 원인 치료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