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부작용

반응형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부작용




안녕하세요:)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티비나 인터넷에서 많은 제품들이 광고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이어트 보조제로 들어가는 필수성분인 가르시니아는 다양한 광고를 통해서 들어보셨을것 같은데요.



한번쯤 관심있으셨던 분들은 가르시니아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계시지만, 새롭게 접하는 분들에게는 낯선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르시니아 다이어트의 원리는 무엇이며, 가르시니아 복용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르시니아란?





가르시니아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라는 이름으로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로 망고스틴과 같은 열매가 납니다. 이 열매는 동남아시아에서는 카레 등의 향신료로 사용되고, 남부 인디아에서는 돼지고기, 생선의 산미제로 사용되었습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열매에서 추출한 물질이 hydroxycitric acid(HCA)입니다. 이 추출물은 식용에 적합하도록 제조되었으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만 식품의 부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원리





가르시니아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한 활성성분인 HCA는 지방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ATP-시트르산 분해효소를 차단해주어 탄수화물이 지방산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지방으로 합성을 막아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뇌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주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주어 식욕을 줄여주는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효과



가르시니아는 체지방 감소 외에도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신진대사를 촉진해주고 동맥경화나 뇌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신진대사를 개선하여 기초대사량을 늘려주어 에너지소비가 많고, 운동 시 섭취하면 근육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가르시니아 하루 섭취량


가르시니아의 추출성분인 HCA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에만 식품의 부원료로서 최소량인 5%이하, 1일 섭취량 6g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정하였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시하는 하루 섭취량은 750~2800mg 이며,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750~1000mg정도 섭취가 좋습니다.


가르시니아 부작용 - 간 손상





간 기능이 약한 체질이거나 해독기관의 기능이 안좋은 사람이라면 섭취하게 되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데 추출물까지 섭취하게 되면 해당 성분을 흡수하지 못해 혈중에 돌아다니면서 대사기능 저하, 염증,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16년 9월 조사에 따르면 가르시니아 추출물 성분 단일제품이나 복합성분 제품 등은 급성 간염, 간부전과 같은 간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가르시니아 부작용 - 혈당 저하





가르시니아는 급격하게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걸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특히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이 소량이라도 추출물을 섭취하게 될 경우에는 위험 수준까지 혈당이 내려갈 수 있어 복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가르시니아 부작용 - 그 외


그 외에도 식욕부진, 복부불편감, 소화불량, 복통, 구토, 위장관 통증과 같은 소화기계 부작용이 제일 많았으며, 그 외에도 피로, 오심, 호흡곤란, 두통, 발한, 혈압상승, 현기증, 방광염, 설사, 변비, 신경과민, 수면장애, 생리불순, 피부 트러블 등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가르시니아 추출물은 임신 중,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어린이는 섭취를 금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없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적당량 섭취는 물론 다른 화학제품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지도 체크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부작용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