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증상 자가진단
안녕하세요:) 현대인이라면 정말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없는 것 같은 스마트폰. 어린 초등학생을 제외하고는 요새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이들 사용하고 계신대요. 옛날 2G와는 다르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 또한 많이 높아졌는데요. 예전에는 전화와 문자와 같은 소통의 수단으로만 쓰였지만 지금은 결제수단, SNS, 카메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분들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스마트폰의 중독이란 무엇인지, 중독 증상은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 중독은 다른말로 인터넷 중독,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으로도 불립니다. 과도한 인터넷(게임,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상태입니다. 스마트노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지니게 되어 일상생활에 무리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폰 중독도 역시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내성과 금단증상을 보이게 되고, 더 나아가 건망증이 심해지고 디지털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제일 소중하고, 다른 일을 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에 매달리는 시간이 많고 없을 때 불안하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원인
정확한 원인은 규정되지 않았지만 쾌락중추를 통해 중독현상이 나타나는 과정은 술, 마약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성적인 욕구, 의식변화에 대한 욕구, 성취욕구, 소속되고 싶은 욕구 등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준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중독 현 상황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중독군에 속하는 사람은 39.8%,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19.5%로 상당수가 이미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중 초중고 학생들 중 17%가 중독현상을 보이고 있어 심각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스마트폰 중독 증상 자가진단
1.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줄이려 할 때마다 실패한다.
2.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
3. 적절한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지키는 것이 어렵다.
4. 스마트폰이 옆에 있으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5. 스마트폰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6.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은 충동을 강하게 느낀다.
7.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8.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가족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다.
9. 스마트폰 이용 때문에 친구 혹은 동료, 사회적 관계에서 심한 갈등을 경험한 적이 있다.
10. 스마트폰 때문에 업무(학업 혹은 직업 등)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
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그렇지 않다- 2점, 그렇다 - 3점, 매우 그렇다 - 4점을 합산합니다. 40점이 최고점이며, 청소년, 성인, 고령층에 따라 고위험군, 잠재적 위험군, 일반사용자군으로 나뉩니다.
-청소년 : 고위험군 31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30~23점, 일반사용자군 22점 이하
-성인 : 고위험군 29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28~24점, 일반사용자군 23점 이하
-고령층 : 고위험군 28점 이상, 잠재적 위험군 27~24점, 일반사용자군 23점 이하
스마트폰 중독 대표적 증상
스마트폰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들로는 대인관계에 어려움, 산만함, 충동 조절 어려움, 강박증, 낮은 학업성취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 현실과 가상 구분 장애, 일탈 행동, 근,골격계 및 시청각 손상 등 다양한 심리적, 사회관계적, 신체적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면 '디지털 치매'로 불리는 두뇌가 담당했던 일들 중 상당수가 스마트폰에 맡기고 두뇌는 쉬게 되면서 건망증이나 기억력,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고 우뇌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면 집중력, 창의성, 사회성, 직관 등에 관련한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 시간을 줄이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자기 전에는 되도록 하지 않고, 불필요한 알람을 끄고, 방해금지 기능 등을 활용하여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새 내가 깜빡깜빡하고 집중이 잘 안된다면 스마트폰의 사용량을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이만 스마트폰 중독 증상 자가진단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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