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효능 알아보기

상황버섯 효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우리 몸에 버섯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시는 사실일 겁니다. 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더 몸에 좋은 버섯들이 몇몇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버섯들로는 영지버섯, 차가버섯, 목이버섯 등 다양하게 있는데요.

그러나 그 중 상황버섯을 빼놓을 수 없죠. 상황버섯은 우리 몸에 좋다고 유명한 버섯이지만 정확히 어떻게 좋은지는 잘 몰랐던 상황버섯은 어떤 버섯이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고, 겨울철이 되면서 활동량이 줄어 기력이 많이 쇠할 때 글을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면 섭취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만 자랄 수 있어 귀한 식재료로 취급됩니다.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뽕나무, 참나무, 산뽕나무, 밤나무, 아카시아 등의 나무 줄기에 붙어 자라며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쓰였습니다. 외관은 영지보다 크고 좀 더 진한 붉은 색을 띱니다.

맛과 향은 거의 특징이 없다고 할만큼 강하지 않고, 다른 버섯들과 달리 버섯 자체를 먹지 않고 보통은 차로 우려내어 먹습니다. 대신 베타글루칸, 칼륨, 인, 나이아신, 철분, 칼슘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 항암효과

상황버섯에는 항산화 물질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및 사멸을 도와 항암 작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상황버섯 효능 - 심혈관 질환 개선

상황버섯헤 함유된 구아닐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개선이 되는 도움을 줍니다.

상황버섯 효능 - 간 기능 개선

상황버섯은 간 기능 개선의 역할을 해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술로 인한 독소를 해독하는데에 도움이 되며 음주로 인해 손상된 간을 재생시켜 줍니다. 또 숙취 후에 회복을 빠르게 하여 피로감을 줄여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상황버섯 효능 - 피부미용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 및 보습, 트러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 면역력 증진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이체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바이러스 등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면역세포의 수를 늘려 체내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의 증식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상황버섯 효능 - 소화기능 개선

상황버섯은 소화기계와 관련이 있는 계통을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하거나, 변비, 설사, 복통,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들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어 평상시 위기능이 좋지 않아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상황버섯 효능 - 여성 질환 개선

상황버섯은 예로부터 자궁출혈, 하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또한 여성의 생리불순과 대하증. 염증완화 등에 도움이 되고 자궁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상황버섯 효능 - 그 외

상황버섯은 그 외에도 혈압을 낮춰주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는 작용으로 당뇨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더불어 베타글루칸이 지질대사를 개선해 체지방 형성을 억제해주어 항비만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상황버섯인데요. 하지만 어떤 상황버섯이 좋은 상황버섯인지,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하고, 어떻게 보관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상황버섯 고르는 법

상황버섯은 말굽모양, 둥근 산 모양, 납작한 모양 등 매우 다양한 모양을 띱니다. 상황버섯은 어두운 갈색을 띠는데 처음에는 노란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좋은 상황버섯은 만졌을 때 단단하고 2년이상 자란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 보관법

상황버섯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물이 묻은 경우에는 빨리 달여먹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냉동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장보관 시 냉장고 냄새를 다 흡수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 먹는법

상황버섯을 잘 건조한 후 상황버섯을 술에 담가 3개월 이상 숙성기간을 거쳐 만들면 됩니다. 술로 복용시에는 소주잔 한자 정도가 좋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이 차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버섯 10g를 물 2L에 넣어 우려내서 마시면 좋습니다.

우릴때는 1시간정도 은근하게 달이듯이 끓였다가 섭취하는 것이 좋고, 우린 차는 냉장보관해야 오래먹습니다. 상황버섯은 한번 우려낸 후 여러번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상황버섯 분말을 직접 섭취하거나 우유에 타먹거나 물에 타먹어도 좋습니다.

우리몸에 다방면으로 좋은 상황버섯은 장기간 복용하면 간 손상의 우려가 있고, 다량섭취하면 복통, 구토,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하니 장기간 섭취는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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