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 효능 부작용
안녕하세요:) 우리에게 제일 친숙하고, 왠만한 요리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버섯인 팽이버섯은 특유의 버섯향이 적고, 색다른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없이 사랑받아 온 버섯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찌개나 국물요리, 찜요리 등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팽이버섯이다 보니 효능이나 부작용에 대해서는 딱히 생각하고 먹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팽이버섯에 대해서 정확히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팽이버섯이란 무엇인가요?
팽이버섯은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전 세계에 걸쳐서 야생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야생에서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성장하여 유럽과 미국에서는 겨울버섯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시설 재배로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1호, 백작, 설성, 백아, 백로, 갈뫼 등을 육성합니다.
갈색을 띠는 갈뫼를 제외하고는 맛이나 외형에 차이가 없어서 품종의 구분없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콩나물과 비슷한 모양에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띠고, 갓이 달려있습니다. 이런 팽이버섯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 C, 구아닐산, 인,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팽이버섯 효능 - 항암 효과
팽이버섯에 함유된 세 종류이 베타글루칸은 거대 식세포를 활성화 하여 세포 내 산화질소를 만들어 체내의 나쁜 암세포와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파괴해주고, 프로플래민이라는 당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암, 자궁경부암에 특히 효능이 있습니다.
팽이버섯 효능 - 다이어트
팽이버섯 속에는 베타카로틴과 키토산의 복합 성분으로 식이섬유의 일종인 키토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의 흡수를 막아주고, 섭취한 지방이 장에서 흡수가 되는 것을 막아 체외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여 내장지방 감소 및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
팽이버섯 효능 - 장 건강 증진
팽이버섯은 버섯 중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촉진해주어 변비를 개선해주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하여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당질의 흡수를 막고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팽이버섯 효능 - 심혈관 질환 개선
팽이버섯에는 식이섬유와 리놀레산, 비타민 B가 다양하고 그중 비타민 B3인 니아신의 함량이 높습니다. 이 성분은 지방을 분해해주어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습니다.
팽이버섯 효능 - 스트레스 완화
팽이버섯에는 판토텐산이 많아 니아신과 같이 3대 영양소 대사의 조효소가 됩니다. 이 성분은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로 스트레스 예방과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 효능 - 항산화 효과
팽이버섯에는 에르고티오네인과 비타민 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활성산소와 바이러스, 독소를 제거해주어 체내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팽이버섯 효능 - 그 외
팽이버섯은 그 외에도 비타민 B1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만성피로를 예방해주고, 필수아미노산과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하여 대뇌를 활성화 시켜주어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과 학습기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팽이버섯 먹는법
팽이버섯은 갓이 작고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띠는 것이 좋은 팽이버섯입니다. 수분이 많고, 미끌거리거나 뿌리 부분이 갈색으로 변해있는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입니다. 팽이버섯은 갓이 위로가도록 세워서 보관하고 신문지에 싼 후 냉장고에 넣어 습기를 제거하면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팽이버섯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씻으나 오래 씻으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가기 쉬어 가볍게 씻는 것이 좋고, 꼭꼭 씹어 먹어야 영양소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키토 글루칸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믹서로 갈아 얼려두었다가 활용하거나 말린 팽이버섯을 갈아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팽이버섯은 주로 전골이나 찌개, 탕, 전, 팽이버섯 볶음, 팽이버섯 베이컨 말이, 팽이버섯 구이, 팽이버섯 덮밥 등 많은 요리나 부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육류와 섭취시 영양 궁합이 좋습니다. 더불어 100g당 36kcal의 낮은 칼로리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팽이버섯 부작용 - 생식
팽이버섯은 적혈구의 용혈작용을 일으키는 플람톡신이 있어 생으로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생식 시 리스테리아균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리스테리아균은 70도 이상, 3~10분 열을 가하면 사멸 되니 조리 후 먹는 것이 식중독, 유산, 근육통, 발열, 설사 등의 부작용 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팽이버섯 부작용 - 과다 섭취
팽이버섯에는 칼륨의 성분이 많아 과다 섭취시에는 고칼륨 혈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다 섭취하면 장이 자극을 받아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 섭취 권장량인 100g정도 섭취하면 부작용없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익숙한 식재료인 팽이버섯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버섯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팽이버섯은 정말 다양한 효능과 버릴 게 하나도 없는 효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사계절 만날 수 있는 팽이버섯으로 요리 해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이만 팽이버섯 효능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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